최강임상학생회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교내에서 "서영인과 함께하는 피트니스 정기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난 21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어느덧 5번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건전한 헌혈 문화를 정착 · 확산시키고, 학생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 학과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 역시 헌혈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최강 임상 1, 2학년 재학생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의 이동 헌혈버스를 지원 받아 교내 곳곳을 누비며 헌혈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서영대 재학생 및 교직원 약 100여 명이 헌혈에 동참하였다.
특히 전국적으로 혈액부족시기의 위기 상황인만큼 우리 학과 재학생들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의 값진 봉사 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따뜻한 인성을 갖춘 임상병리사로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내년 봄, 3월에도 찾아올 정기헌혈캠페인에서도 서영인의 뜨거운 관심을 기대해본다.
아울러 우리 학과는 매년 서울중앙혈액원으로 실무견학을 다녀오고 있는데 헌혈된 혈액이 여러 검사와 공정을 거친 후 각 의료기관으로 수급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고 들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임상병리사의 역할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는 전국 30만 봉사원과 초, 중, 고, 대학 RCY 단원, 생명을 나누는 260만의 헌혈자 등이 있으며 서울중앙혈액원은 대한적십자사의 21개 혈액관리본부 중 하나로 수혈이 필요한 많은 환자들에게 혈액을 공급해 주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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