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학교(파주)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이지웅)는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로부터 지난 6월 14일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표창패는 대한적십자사가 표방하고 있는 인도주의적 운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표창패다. 서영대학교(파주) 임상병리학과는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아 “헌혈의 날”을 맞이하여 해당 표창패를 수상하게 됐다.
서영대학교(파주)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021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혈액 사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했다. 특히, 코로나-19의 펜데믹 상황에서도 부족한 혈액 공급을 위해 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들이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을 수행해왔다.
이지웅 학과장은 “피트니스 헌혈캠페인을 통해 부족한 혈액 공급에 적극 대응해왔던 학과의 노력이 이번 표창패 수여를 통해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뜻깊은 수상이라 생각한다. 특히, 임상병리사들은 혈액을 이용하여 신속 정확한 검사를 통해 국민 보건의료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는 만큼 부족한 혈액 공급 증진을 목표로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헌혈캠페인을 추진하여, 미래 임상병리사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영대학교(파주) 임상병리학과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실무 견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수혈 검사 및 혈액은행에 관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