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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과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교내에서 "서영인과 함께하는 피트니스 정기헌혈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어느덧 7번째 정기헌혈캠페인으로 지난 21년 11월의 우리학과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의 업무 협약 이후 매년 2회에 걸친 정기 헌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최강 임상 학생회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의 이동 헌혈 버스를 지원 받아 캠퍼스를 돌아다니면서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영대 재학생과 교직원 약 100명이 참여해, 헌혈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겅한 헌혈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점에서, 우리 학과 재학생들이 헌혈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임상병리사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우리 학과는 매년 서울중앙혈액원으로 실무 견학을 다녀오며, 헌혈된 혈액이 검사와 처리를 거쳐 의료 기관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확한 검사와 분석을 통해 혈액의 안전성과 적합성을 확인하고,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한다. 임상병리사가 단순히 기술적인 업무를 넘어서,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결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함을 다시 한 번 알게 된다.
앞으로도 우리 학과는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과 실무 견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임상병리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또한,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누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서영인들의 참여를 바란다.
*** 대한적십자사는 전국 30만 봉사원과 초, 중, 고, 대학 RCY 단원, 생명을 나누는 260만의 헌혈자 등이 있으며 서울중앙혈액원은 대한적십자사의 21개 혈액관리본부 중 하나로 수혈이 필요한 많은 환자들에게 혈액을 공급해 주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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