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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대학교 임상병리과는 지난 4월5일 서강홀에서 제4회 "White Gown Ceremony"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인천시 임상병리사회 황성준 회장,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박영태 팀장을 비롯하여 서영대학교 김순곤 부총장, 이지웅 학과장, 김아름 교수, 이민정 교수, 이경배 교수가 참석하여 최강임상 23학번의 첫 발걸음을 축하해 주었다.
66명의 예비임상병리사가 참여하여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화이트 가운과 명찰을 수여받고, "임상병리사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박애와 봉사의 정신으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최강임상학생회 김은진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서영대학교 김순곤 부총장님은 "국가시험 100퍼센트 합격이라는 멋진 성과를 이루어낸 우리대학 임상병리과에 입학한 것을 정말 축하하고 의생명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대학생활 동안 많은 경험을 통해 다지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전)인천시 임상병리사회 황성준 회장님은 "지난 겨울 임상병리과의 멋진 승전보를 전해 듣고 매우 기뻤고 신입생 여러분이 임상병리사를 진로로 선택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기 바라고 앞으로도 서영대학교 임상병리과의 발전을 위해 힘껏 돕겠다"는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임상병리학과장 이지웅교수는 2020년도 학과의 신설 이래 성장사를 전하며 "23학번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여러분들이 의생명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과교수진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강임상학회장 21학번 유차영 학생은 "선배가 후배에게"라는 편지에서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황성준 회장님(현 가톨릭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팀장)은 화이트 가운 수여식 이후 "임상병리사의 역할 및 업무범위"라는 주제로 "임상병리사의 역할과 업무범위, 임상병리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질과 인성" 등의 내용을 비롯한, 임상병리사로서 짋어지고 가야하는 생명에 대한 책임과 명예에 대한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 주었다.
학생회에서 준비한 꽃다발과 소정의 선물 전달을 끝으로 이날의 제4회 "White Gown Ceremony"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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