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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대(파주)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8월 30일~3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국제컨퍼런스'에 경기 서북부에서 유일하게 학회 진행요원(STAFF)으로 참여했다. '빛나는 지혜로 진단검사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된 2024 KAMT 인천에서는 국내 임상병리사 3,000여명과 해외 11개국(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100여 명의 해외 임상병리사들이 참석했다.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진단검사의학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임상병리학의 연구 수준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자리에, 우리 학과 재학생 15명이 진행요원으로 참여하여, 학술대회와 컨퍼런스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번 국제 학술 행사에서의 주최측의 요청에 의한 우리학과 재학생들의 활동은 전국 임상병리학과(52개 대학)중 높은 위상을 체감하였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최신 연구와 기술 동향을 접할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진단검사의학 기술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을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전문 지식을 확장하는 기회를 얻었다. 더나아가 팀워크와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의 다양한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번 학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임상병리사'라는 직업에 대해 보다 넓은 시각을 갖게 하고, 미래의 보건의료 및 전문연구(병리사과학자)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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