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학교는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3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공업고등학교 SMART JOB PROJECT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튜닝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광주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협력추진하고 서영대 등 6개 지역대학과 전남공고 등 11개 직업계고가 참여하여 지역산업 유형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대학으로의 진학과 지역사회로의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한 자동차튜닝체험은 학생들이 미래자동차분야 신기술을 접해볼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 모듈을 직접 작동해보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활용한 휴대용 선풍기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8월 24일까지 광주공고, 금파공고, 전자공고 취업동아리 재학생 총 3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윤선호 서영대 자동차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자동차 교육프로그램을 학생 및 산업체 재직자 등 지역민에게 제공하여 광주시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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